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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)추석이군...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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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전에 이주형과장 미국에서 전화왔더라...
둘째 아들 놓고 잘 살고 있다고.... 별로 오래전 일도 아닌데 우리 같이 한국전장 다닐때가 정말 먼 옛날 같다. 내년 1월쯤 귀국한다더라.. 그때 술 한잔 찐하게 하자... 내일이 추석이군-벌써 30번째 맞는 추석이고 보니 사는게 정말 빠른것 같다. 추석에는 도서관 나가냐? 안 그러면 언제 성서파들 모일때 한번 보자. 전화해라... 난 10월 7일까지 논다. 풍성한 추석 보내고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빈다. ***written by: 이동곤, 2001/09/30***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회신) 오래노는군, 이놈의 성서파들은 다들 여 사니까 너무 늦게 만나 사서 멀리 있는 친구에겐 연락하기 힘들다. 그리고, 오는 연락엔 만나지만 내가 직접 연락하지는 못한다. 내 마음 알재,^^ 동곤 연후 잘지내고, 성서 늦은밤 친구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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