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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
 환호
내 용
그 소식을 들었는가?

페리맨(페리먼?)이 KBL에서 다시 뛰게 되었다는 것을! (LG에서)

오늘 모처럼 동양 홈페이지에 들어갔다가 며칠 전 용병트레이드가 

있었다는 기사를 보고 급히 리스트를 살펴 보았더니,

페리맨이 6순위로 LG에 선발되었지 않은가..

이 얼마나 기쁜 소식인가, 비록 동양에서 다시 뛰는 것은 아니지만.

그럼 LG는 강동희와 페리맨, 또 누가 있지..?

여하튼 관심 있는 팀이 되겠구만.

참고로 동양의 힉스외의 용병은 2미터에 108kg가 나가는 덩치 좋은

센터라는군. 그리 나쁘지는 않겠다.

또 하나의 참고로 동양 선수들의 연봉 협상 결과는,

김병철 : 1억 9천, 박훈근 : 1억 5천, 김승현 : 1억 6천이군. 

김병철이 드디어 명실상부한 에이스 대접을 받는군. 그리고 김승현도 만족할

만한 수준이군.. (자세한 내용은 www.orions.co.kr을 참조)

그래, 좋은 소식들이다.  공부 열심히 하고 2002~2003 시즌 개막을 고대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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